4월 5일이 한이음 신청 마감일이었고 우리 팀은 4월 4일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4월 13일에 프로젝트 개설 심의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도 개설 승인이 되었다! 한이음 사이트에 팀 블로그가 만들어졌다.

팀 블로그를 보니 팀 총 130만원의 지원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우리 팀은 앱 개발이라 지출이 많을 것 같진 않다.

만약 서버 사용량이 많아진다면 지원비로 요금 지불할지도?

 

한이음 프로젝트 진행은 확정되었으니

본격적인 개발 시작을 앞두고 어떤 아키텍처를 적용할지,

어떤 프레임워크와 API들을 사용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컴공을 4년째 재학 중이지만... 전공 과목으로 다뤄본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

더군다나 앱 개발은 학교에서 배운 적도 없기 때문에 어떤 기술을 이용해야할지 많이 막막했다.

4월 말에는 한창 중간고사 기간이라 회의를 못하고

시험이 끝난 5월 초에 다시 제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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