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개강날(9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내가 이번 방학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회고하며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세 달 분량의 공부 내용을 적다보니 포스팅 길이가 매우 매우 길어질 예정!!

 


💙6월

1. 깃허브 1일 1커밋 시작

6월 11일에 종강을 하고 나서, 학기 중에 바빠서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하자는 생각으로 의지를 불태웠다.
일단 꾸준히 개발 공부를 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깃허브 1일 1커밋을 하기로 했다.
물론 의미 없는 커밋은 No! 🙅‍♀️
하루에 최소 1시간이라도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스스로의 목표를 세웠다.

그렇게 6월 12일부터 어제(8월 27일)까지 채운 잔디! (흔히 깃허브에 커밋하는걸 잔디 심는다고 표현한다더라)

이번 여름방학은 지금까지 내가 보낸 방학 중 가장 많은 공부를 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뭐랄까 작년까지 게임도 이미 할만큼 많이 했고 유튜브 보며 빈둥대는 시간도 충분히 많았기 때문에
막학기를 앞둔 방학부터는 열심히 공부하고자 했다.

꾸준히 하는걸 어려워하는 나였지만
올해는 일기도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적었고
방학부터 꾸준히 코딩 공부를 하며 잔디를 채워나가고 있어서 발전한 느낌이다.

이전과는 다른 의지, 꾸준함, 고민의 깊이 등
여러모로 올해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 예전 프로젝트 깃허브 올리기

진작부터 깃허브 관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올해 3월에서야 깃허브를 처음 사용해본 나~
컴공을 다니면서 매 학기마다 여러 과목의 텀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그 중에서 코드를 작성해서 개발했던 프로젝트 몇 개를 깃허브에 올렸다.

JSP 웹 프로젝트 : https://github.com/askges20/StardewValleyFanPage
유니티3D 게임 프로젝트 : https://github.com/askges20/ChickenRun
자바 GUI 프로젝트 : https://github.com/askges20/CafeSystem
//2학년 웹프로그래밍 과목 텀프로 반응형 웹 제작 프젝을 했는데 코드가 안남아있더라... 아쉬운 부분~

이외에도 SIC 어셈블러 만들기, 데이터베이스 PL/SQL 프로젝트,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공학, 내장형시스템 등 여러 텀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올리기 애매해서 패스
이렇게 되돌아보니 컴공 4년동안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긴 했다.

 

3. 웹개발 로드맵 읽고 관련 지식들 찾아보기

컴공에서 배운 여러 과목 중 내가 가장 흥미있던 것은 웹 개발이었고
그 중에서도 프론트엔드가 흥미로워서 FE 개발자가 되고자 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은 HTML, CSS, JSP 정도밖에 없는 상태에서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방향을 정하기 위해 로드맵을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SZ7JKVdbQ


유튜브 썸네일만 봐도 공부해야할 기술 스택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취업할 수 없다는 얘기가 사실이었다.
나는 정말정말 극히 일부만 아는 상태였으니까.

웹개발 공부 시작이 막막하긴 했으나 이번 방학 때 공부를 조금 해서
로드맵에서 내가 한번이라도 다뤄본 (공부한) 기술들은
React, Redux, SCSS, Typescript, Bootstrap, Spring boot, MySQL, Firebase, GraphQL 정도가 있겠다.
HTML, CSS, Javascript 찐찐 기초만 알던 방학 시작에 비해서는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된듯 하다.

이외에도 SPA, 서버 개발 언어 종류 등 웹개발 관련 지식들을 구글링해서 찾아보기도 했다.

 

4. 스파르타코딩클럽 앱개발 종합반 수강

한이음에서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블렌디드러닝 수강권 제공이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에 있는 강의들 중 앱개발 종합반을 선택한 이유는
리액트 네이티브가 JS 기반이라 추후 웹개발 시 필요한 JS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았고
현재 한이음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개발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되는 크로스 플랫폼 앱을 만드는건 어떤 느낌일지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음... 6월에 수강 가능했던 웹개발 강의 목차를 보니 기초적인 내용을 다뤄서
이미 아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7월에 다른 웹개발 강의를 듣기로 했었다ㅎㅎ

그렇게 VSCode로 리액트 네이티브 공부하면서 목표했던 바와 같이 JS와도 익숙해지고
인터넷에 공개된 각종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것의 유용함을 많이 느꼈다.
이미 작성된 코드를 활용하고 응용하는 것도 개발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지금은 영어로 된 공식 문서에 대한 거부감이 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듯.

추가로 앱 빌드와 배포 방법도 알게 되었으니 혹시 모른다. 내가 나중에 앱 출시를 하게 될지!😎

 

5. 패스트캠퍼스 강의 듣기

인터넷에서 개발과 관련하여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스파르타코딩클럽 사이트를 자주 왔다갔다 했더니
빅-데이터에 의해 내 컴퓨터에 뜨는 광고가 하나씩 코딩과 관련된 것들로 바뀌기 시작했다ㅋㅋ
프론트엔드 공부를 할건데 인강 하나정도 끊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패스트캠퍼스에서 프론트엔드 패키지 강의를 결제했다.

스타벅스 클론코딩 예시를 따라하며 이런식으로 웹 레이아웃을 구현하는구나~를 알게 됐고
정적 웹사이트 배포가 가능한 Netlify도 처음 사용해보았다.
그리고 강의에서 VSCode 단축키와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을 많이 알려줘서 좋았다. 개발 생산성이 한층 높아짐!

강의가 백과사전 형식이라 내가 듣고 싶은것만 골라 들으면 되는데
나중에 Next.js랑 Svelte 영상을 시청해볼까 생각 중이다.

 

6.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기

코딩테스트 공부를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다. 백준 사이트에 있는 그리디 알고리즘, 동적 계획법, DFS/BFS 문제를 풀었다.
1학기에 소마 지원했다가 2차 코테를 스스로 생각했을 때도 너무 못풀었는데
알고리즘 유형별로 공부하다 보니 그때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던 것 같다...
문제를 풀면 풀수록 나의 무지함을 깨닫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6~7월에 한창 코딩테스트 공부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었는데 2학기 개강하면 다시 꾸준히 문제 풀어야겠다.

 

7.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

지난 3월 7일에 본 1회 필기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캡스톤과 각종 프로젝트가 휘몰아치던 1학기가 끝나고 2회 실기 시험을 보기로 했다.
정처기 실기 공부는 시험 3주 전부터 매일 조금씩 공부했고 수제비 카페를 자주 방문했다.

약술형을 잘 쓸 자신이 없어서 수제비에 올라온 약술형 뽀개기 자료를 n회독 했다.
특히 보안 관련 단원에서 처음 듣는 용어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시험 1주전부터 보안 단원을 집중해서 봤다.

 


💙7월

1.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7월 10일에 정처기 실기를 보러 갔다. 고사장은 야탑에 있는 성남금융고등학교였다. 가까워서 좋았음ㅎㅎ

시험이 생각보다 많이 쉽게 나왔다. 프로그래밍, SQL 문제 비중이 높아서 전공자인 나로서는 개이득이었고
걱정했던 약술형이 단 한문제 나왔는데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의 원자성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지난 학기에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을 수강했던 나에겐 너무 익숙한 개념~!

어찌보면 약술형 뽀개기를 그렇게 외웠던게 소용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아무튼 8월 20일에 결과가 나왔고 87점으로 가볍게 실기 시험 합격했다. 정처기 끝~
수첩형 자격증 신청했는데 얼른 도착했으면 좋겠다. 두근두근😊

 

2. 마음이 앱 개발 (한이음 프로젝트)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는데 학기 중엔 각자 바빠서 제대로 개발을 못하고
이번 방학 7~8월에 집중적으로 개발했다.
게시판, 테스트, 챗봇 상담, 영상 시청 등 기능을 하나씩 구현하고 직접 앱을 이용해보니 뿌듯했다.
개발 일지도 꾸준히 남겼는데 슥 훑어보니 스스로 방학 때 열심히 개발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Firebase Authentication, Realtime Database, Storage 그리고 Google Dialogflow 등
외부 API를 가져다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한층 실력이 늘은 것 같다.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방학동안 꾸준히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개인 프로젝트는 내 마음대로 일정을 바꿀 수 있어서 자칫 흐지부지 되기 쉬운데
팀프로젝트는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일정을 맞추다보니 꾸준히 하게 되었다.

개발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톡방에 공유하면서 같이 해결책을 고민해보고
각자 역할 분담을 해서 차곡차곡 쌓다보니 어느 새 앱이 거의 완성되어있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업의 재미를 느꼈다.

6월 말에 있던 오프라인 미팅 때 오랜만에 팀원들 만나서 재밌었는데 코시국이라 대면 회의를 거의 못하는게 아쉽다.

개발 초기의 메인 화면과 현재의 메인 화면을 비교해보면...ㅋㅋㅋㅋ 많이 발전했다.

 

3. 스파르타코딩클럽 프론트엔드의 꽃, 리액트 수강

앱개발 종합반 수강을 마치고 바로 리액트 강의 수강을 시작했다.
리액트 네이티브로 이미 JSX 문법을 배웠기 때문에 리액트도 금방 적응했고
라이프 사이클과 상태 관리, 라우팅, Redux, Firebase Firestore, AWS S3 호스팅 등을 배웠다.

주어진 강의 시청 기간은 5주인데 나는 3주만에 완강했다. 리액트가 어떤 녀석인지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웹 프로젝트를 해보면 좋을텐데 아직은 시작하지 못한 상태이다.
지금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 Notion에 정리한거 다시 보며 복습하고 있다.

 

4. 성남산업진흥원 ICT 인턴 프로그램 신입사원 기본역량교육

방학동안 대외활동 지원할게 있는지 찾아봤고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ICT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
내가 살면서 본 면접이라고는 고등학교 동아리 면접 1번, 서포터즈 면접 2번밖에 없어서
어떤 식으로 면접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면접 관련 영상을 이것저것 시청했고 이후로 취준 관련 영상들을 종종 시청하게 되었다!

7월 말엔 신입사원 기본역량교육(의사소통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팀워크역량, 비즈니스매너)이 있었다.
교육은 실시간으로 4일간, 각 교육마다 4시간동안 진행됐다. 캠 키고 몇 시간동안 있는거 체력 소모가 은근 심함ㅎㅎ
첫날엔 많이 긴장했는데 발표도 여러번 하다보니 며칠 사이에 익숙해졌다.
킹시국이지만 줌을 이용해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의사소통역량 교육에서 진행한 DISC 검사에서 D형(주도형)이 나왔다.
어렸을 땐 소심해서 남들 의견에 따르기만 했던거 같은데
살다보니 점차 내 의견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자신감? 능력?이 생긴 듯 하다.🤔

 


💙8월

1. 성남산업진흥원 ICT 인턴 프로그램 부트캠프

8월 한달동안 부트캠프가 진행되었다.
개발 분야 부트캠프는 백엔드와 IT 실무 체험이 있었는데
나는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있고 여러 IT 실무 경험과 지식을 쌓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후자를 선택했다.

부트캠프 세션은 비대면으로, 2주에 한번 있었다.
세션 시간에 멘토님이 강의를 하시고 과제 피드백을 해주시고
세션 외에는 강의 자료를 보며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부트캠프에서 다루는 내용은 거의 AWS(Amazon Web Services)에 관련된 것이었다.
VPC, EC2, RDS, ELB, Cloudwatch, Lambda, API Gateway 등의 기능을 다뤄보았다.
나 혼자서 공부할 땐 전혀 다룰 일이 없었고 공부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AWS인데
이번 한달간 부트캠프 과제를 수행하면서 많이 배웠다. 배운 내용은 다 Notion에 정리해뒀음!

학교에서 네트워크 관련 과목을 거의 안들어서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EC2 웹서버를 여러번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개념들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wordpress 사용법, Jmeter을 이용한 성능테스트, AWS calculator을 이용한 비용산정 방법을 공부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적어서 한달동안 진행된 부트캠프지만 부담이 별로 없었고
멘토님께 과제 또는 실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2. 마음이 앱 개발 마무리 및 한이음 공모전 서류 작성

멘토님께서 한이음 공모전 접수 마감일이 8월 30일이라 개발을 8월말까지는 거의 마무리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다행히도! 7월~8월초에 열심히 개발을 해서 계획했던 기능 구현은 완료했고, 앱에 들어갈 이미지도 다 넣었고
지금은 계속 테스트를 하면서 버그를 찾고 픽스하고 있다.

8월 중순부터 한이음 공모전 제출 서류인 개발보고서, 제작설계서를 작성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개발보다 개발 산출물을 작성하는게 너무 어렵다...
작성해야할 항목이 꽤 많아서 팀원 다들 고생하여 작성 완료했고 26일에 접수 완료!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3. 코딩 관련 유튜브 구독, 댓글 읽기

음 이건 공부라기보단 새로 생긴 취미인데 유튜브에서 코딩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노마드 코더뿐만 아니라 외국 영상들도 많이 보고 있다.
아직 외국 영상은 프로그래머 관련 밈 정도만 보고 있는데 이런 밈에 웃을 수 있는 나, 제법 개발자같아요👩‍💻

그런 영상에는 전세계의 프로그래머분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댓글을 작성해놔서
하나하나 읽으면서 영어 독해 공부도 되고 재밌다ㅋㅋ
나중에 개발자가 된다면 나도 외국인인 척 영어로 댓글 적어야지 LOL

 

4. 자바스크립트 문법 책 정독

최근에 영풍문고에서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들을 구경했다.
예전엔 서점에 가면 그냥 한번 슥 둘러보는게 끝이었는데
예전보다 아는게 많아지니까 흥미로운 책들이 많이 보여서 서점에 서서 3시간동안 여러 책을 봤다.

그중에서 반응형 웹과 자바스크립트 문법 책을 샀고
방학이 끝나기 전에 막판 스퍼트로 자바스크립트 책을 완독하려고 한다!
26일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까 31일까지 6일동안 다 읽는게 목표ㅎㅎ
리액트 강의를 들으면서 JS를 다루긴 했지만 이렇게 책을 정독하는건 처음이라 몰랐던걸 많이 배우고 있다.

 


💙회고를 마치며

포스팅이 길어질 것은 예상했지만, 정말 길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요약하자면 내가 이번 여름방학동안 한 것은

  • 6월 : 깃허브 1일 1커밋 습관 형성 / 웹개발 지식들 찾아보기 / 리액트 네이티브 강의 수강 / 프론트엔드 강의 듣기 /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기 /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
  • 7월 :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 앱 개발 / 리액트 강의 수강 / ICT 프로그램 신입사원 기본역량교육
  • 8월 : ICT 프로그램 부트캠프 (AWS) / 앱 개발 마무리 및 공모전 서류 작성 / 자바스크립트 문법 책 정독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이번 방학때 공부를 열심히 다양하게 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개강하면 반응형 웹 책 읽기를 시작해서 15일만에 끝낼 것이고
9월 2~3주에는 ICT 프로그램에서 자소서, 면접 특강이 있기 때문에 한창 바쁠 것 같다.
이번 학기는 교양 3과목만 듣고 나머지 시간은 취준과 개인 공부에 투자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 캡쳐 사진은 투두메이트라는 앱인데 친구가 알려줘서 2주 전부터 시작했다.
투두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간 계획도 세우게 되고,
체크 표시를 하기 위해 미리 세워둔 계획을 최대한 지키려고 공부를 하게 된다.
8월 초에 번아웃 와서 해이해졌다가 다시 정신 붙들게 해준 앱! 앞으로도 꾸준히 쓸 것이다.


방학을 마무리하며 두달 반동안 쉬지 않고 공부한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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